연혁은 상대적으로 짧지만 
의학교육에서 선도적인 역할
의학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조사하여 인체의 보건, 질병이나 상해의 치료 및 예방에 관한 방법과 기술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의학은 크게 기초의학, 임상의학으로 나뉜다. 기초의학은 생명현상의 본질을 밝히고 사람 몸에 발생하는 각종 질병의 원인을 탐구하는 학문이며, 임상의학은 직접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둔 학문이다.
아주대학교의 의학과는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한국의 보건의료를 책임질 능력과 인격을 갖춘 의사를 양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나아가 의학과의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리더가 되도록 교육하고 있다. 의학과의 핵심가치는 Professionalism, Competence, Self-development, Leadership이며 2018년 개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션으로 ‘구성원의 꿈을 키우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교육공동체(Follow your dream, and make the world better)’를 공포하였다.
우리 학과는 지난 120여 년 동안 국내 의학교육을 통해 노출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현대의학의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통합교육과정인 아주의대 교육과정(Ajou Curriculum for Medical Excellence, ACME)를 개발하였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교육과정도 발전시키며 ACME 2009, ACME 2014를 운영하였다. 최근에는 역량바탕학습, 학생주도학습, 분산반복학습, 지속적 개선을 원칙으로 하는 ACME 2022를 개발하였다. 개편된 교육과정의 핵심은 연구역량 강화, 임상역량 강화, 문제해결과 임상추론능력 강화, 보건의료시스템의 이해와 실천이다. 
우리 학과는 설립 초기부터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교육과정에 ‘의료인문학’ 및 ‘멘토와의 대화’ 등의 강좌를 개설하고 이를 의학과 6년 과정에 고루 배분하여 고학년에서도 윤리 및 덕성 함양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능력과 인격을 갖춘 

의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
의과대학 의학과는 1987년 정부로부터 입학정원 30명의 의학과 설치인가를 받고 1988년 첫 입학생을 받아 운영을 시작하였다.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첫 행보는 1985년 2월 김효규 총장의 취임이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교수였던 김효규 총장은 세브란스 의료원장과 의무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는데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설립, 영동세브란스병원(현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개원을 주도한 인물이었다. 이러한 경력을 가진 그를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의 설립에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총장으로 영입하였다. 김효규 총장은 취임 후 바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아주대학교 병원 설립 계획(안)’을 수립하여 추진하였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987년 10월 문교부로부터 정원 30명의 의과대학 설치를 승인받았고 1988년 개교할 수 있었다.
1996년 명칭을 의학부로 바꾸었으며, 1997년 입학정원이 40명으로 증원되었다. 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도입되면서 기존 40명의 입학정원을 의과대학 의학부 20명과 의학전문대학원 20명으로 나누어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2009년 첫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하였으며 2012년 학제는 다시 의학과로 변경되었다. 2020년부터 다시 의과대학 의학과의 단일 체제로 환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까지 학부 졸업생 1,002명, 의무석사 졸업생 116명, 의과학박사 졸업생 2명을 배출하였다.
의과대학 대학원은 현재 의학과, 의생명과학과, 융합의학과 등 3개의 학과를 운영 중이다. 대학원 의학과는 1993년 9월 교육부의 인가를 받아 1994년 3월 석사과정, 1996년 3월 박사과정, 2005년 9월 석박사 통합과정을 신설하였다. 1996년 2월 석사학위 17명을 처음 배출한 이래로 석사과정 965명, 박사과정 392명, 석박사통합과정 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현재 의학 전공, 사회보건학 전공, 건강노화의과학 전공, 융합의생명 전공, 중개의학 전공 등 5개의 전공을 운영 중이다. 
대학원 의생명과학과는 21세기 과학기술의 핵심분야인 BT산업의 경쟁력 있는 의과학자 양성을 목표로 2008년 9월 신설되었다. 2009년 석사학위 11명을 배출한 이후로 현재까지 석사과정 222명, 박사과정 78명, 석박사통합과정 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현재 분자의학 전공, 신경과학 전공, 종양생물학 전공, 의생명정보 및 융합의과학 전공, 의약학 전공, 의료인공지능 전공 등 총 6개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의생명과학과는 MRC 선도연구센터, SCR 선도연구센터, BK21 사업 운영 등 정부기관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국책연구사업을 위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의생명분야의 다양한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대학원 융합의과학과는 2020년 7월 공과대학에서 의과대학으로 소속을 변경하였으며, 2021년 7월에 학과 간 협동과정에서 일반학과로 변경하였다. 2022년 3월 의용공학과에서 융합의과학과로 학과명을 최종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의료기기산업 전공, 디지털헬스케어 전공, 임상연구설계 전공 등 3개의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융복합 전문인력양성사업과 같은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연구능력을 함양하고 산학연계 융합교육으로 창의적 사고를 보유한 차세대 리더를 배출하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1987. 10        의과대학 의학과 교육부 인가
• 1988. 03        의학부 제1기 신입생 입학(정원 30명)
• 1991. 10        의과대학 의학관 저층부(지하 1층, 지상 10층) 준공 및 부속병원 기공
• 1993. 09        대학원 의학과 신설(교육부 인가)
• 1994. 02        의학부 제1회 졸업생 배출(의학사 16명)
• 1994. 03        대학원 의학과 석사과정 신설
• 1994. 05        의료원 체제 출범
• 1994. 09        부속병원 준공 및 개원
• 1995. 06        부설연구소(의과학연구소) 개소
• 1995. 06        의과대학 의학과 증축 준공(지상 10층)
• 1996. 03        의학부에서 의학과로 학제 개편
• 1996. 03        대학원 의학과 박사과정 신설
• 2003. 01        의과대학 인정평가 전 영역 완전인정 획득
• 2004. 09        대학원 의생명과학과 신설
• 2009. 03        제1회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입학(20명)
• 2011. 08        임상교육센터-실험동물연구센터 준공식
• 2012. 03        의학과로 학제 개편
• 2013. 12        의과대학 평가인증, 6년간 인증기간 획득
• 2018. 10        의과대학 30주년 기념 미션과 비전 선포
• 2019. 12        의과대학 평가인증, 4년간 인증기간 획득
• 2020. 03        의과대학 체제로 변경(의학전문대학원 폐지)
• 2020. 07        대학원 의용공학과(의과대학 소속 변경)
• 2022. 03        대학원 융합의과학과(학과명 변경 : 의용공학과 → 융합의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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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 Since 2005
‘단’합이라는 놀라운 힘을 경험할 수 있는 축구 동아리이다.  

• 메딕챔버 / Since 1988
음악이 주는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오케스트라 동아리이다.

• 식스라인즈 / Since 1991
실력보다는 애틋한 인간미를, 완벽함보다는 성실한 노력을 추구하는 밴드 동아리이다.

• 아가페 / Since 2013년
절대적인 사랑을 기반으로 힘들 때, 외로울 때, 지칠 때 언제나 위로가 되고 싶은 천주교 동아리이다.

• 아메바 / Since 2005
건강한 운동, 건강한 팀워크를 위하는 농구 동아리이다.

• 아주높이 / Since 2021
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아는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이다.

• 아티스트 / Since 1988
톡톡 튀는 창작 활동으로 상상력과 열정을 표현하는 미술 동아리이다.

• 언플랜드 / Since 2019
‘Dive into Your Unplanned Life!’라는 슬로건을 가진 대화기획 동아리이다.

• 오비트 / Since 1991
바쁜 의과대학 생활 속에서 순간의 여유를 찾는 사진 동아리이다.

• 코돈 / Since 1991
기초의학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를 하는 학술 동아리이다.

• 탯줄 / Since 1991
새로운 만남을 선사하는 연극 동아리이다.

• 파피루스 / Since  1991
깊은 대화를 나누고 학우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독서토론 동아리이다.

• 함사랑 / Since 1997
의료를 풀고 봉사하며 사랑을 행하는 아름다운 의료봉사 동아리이다.

• CMF / Since 1998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는 기독교 동아리이다.

• Flit / Since 2022
가장 빛날 청춘의 한순간을 담아내는 무대를 만드는 댄스 동아리이다. 
 

• 현직교수
강두경, 강병희, 강석윤, 강엽, 강호철, 강희영, 고영화, 공태욱, 곽규성, 곽동욱, 곽종영, 권명희, 권민석, 권준식, 권지은, 길호영, 김경남, 김경민, 김광민, 김규남, 김규태, 김대중, 김도정, 김미란, 김민지, 김범택, 김병곤, 김봉완, 김석휘, 김선일, 김세중, 김세혁, 김수영, 김순선, 김영배, 김영호, 김욱환, 김유선, 김유찬, 김은영, 김은진, 김장희, 김재근, 김정택, 김종엽, 김중헌, 김지은, 김지훈, 김진수, 김진우, 김창우, 김철호, 김태준, 김태훈, 김태희, 김하연, 김행수, 김혁훈, 김현아, 김현준, 김형규, 김혜진, 김흥수, 김희경, 남동호, 노성현, 노오규, 노재성, 노진, 노충균, 노태훈, 모정순, 문봉기, 문소영, 문종환, 민상기, 민영기, 박경주, 박광주, 박도양, 박도영, 박동하, 박래웅, 박문성, 박범희, 박상면, 박샛별, 박선, 박선아, 박성용, 박성훈, 박영욱, 박용환, 박은정, 박인휘, 박일중, 박재범, 박주헌, 박준성, 박지은, 박지은, 박진선, 박찬배, 박태준, 박해심, 박헌이, 백은주, 백지흠, 서 경우, 서창희, 서해영, 선주성, 손상용, 손상준, 손성향, 손영배, 손주혁, 손혜민, 송지혜, 송지훈, 송형근, 신규태, 신성재, 신승수, 신유섭(이비인후과교실),  신유섭(알레르기내과학교실), 신윤미, 신준한, 신호정, 신호준, 안미선, 안영실, 안영환, 안재홍, 안정환, 안현수, 양민재, 양시영, 양정인, 양형모, 양희원, 예영민, 오승엽, 오영택, 오창권, 우현구, 원예연, 원제환, 유병무, 유슬기, 유우식, 유지영, 유지혜, 윤계순, 윤명호, 윤수한, 윤승현, 윤재성, 윤정한, 윤준기, 이경종, 이관우, 이광, 이광노, 이광재, 이국종, 이기명, 이기황, 이다근, 이두형, 이문재, 이민정, 이상래, 이상윤, 이성은, 이성준, 이수영, 이수진, 이수형, 이수환, 이숙영, 이순영, 이영수, 이용희, 이위교, 이윤환, 이은소, 이은정, 이은주, 이인경, 이일재, 이장훈, 이재호, 이정근, 이종찬, 이주향, 이지숙, 이진수, 이한동, 이해상, 이현우, 임기영, 임상현, 임선교, 임수빈, 임신영, 임영애, 임용철, 임현이, 임홍석, 임효섭, 장기홍, 장석준, 장재락, 장전엽, 장정훈, 장혜진, 전자영, 전창훈, 정경욱, 정경원, 정남수, 정다은, 정민석, 정선용, 정성현, 정승아, 정승연, 정연훈, 정용식, 정우상, 정우영, 정유리, 정윤석(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 정윤석(응급의학과교실), 정인철, 정재연, 정주양, 정준영, 정준호, 정현주, 조남한, 조선미, 조성권, 조성란, 조오연, 조은혜, 조재호, 조준필, 조중현, 조평구, 조한범, 조효정, 주남석, 주인수, 지숙, 채윤정, 최경숙, 최소연, 최영배, 최영준, 최영화, 최완선, 최용원, 최용준(미생물학교실), 최용준(내분비대사내과학교실), 최유진, 최윤석, 최종범, 최종보, 최준영, 최지웅, 최진욱, 최진혁, 추설호, 하은주, 한경진, 한미란, 한상욱, 한세환, 한승진, 한재호, 한형민, 함석진, 허요, 허재성, 허중연, 허지미, 허훈, 홍세리, 홍유선, 홍지만, 홍창형, 황경주, 황교승, 황재철, 황진순

• 명예교수
강신영, 김명욱, 김선용, 김영수(비뇨의학교실), 김진홍, 김현주, 김효철, 나은우, 문창현, 민병현, 박명철, 배기수, 서광욱, 서정호, 소의영, 오기석, 왕희정, 유호민, 유희석, 이기범, 이성낙, 이영돈, 이철주, 이호영, 임인경, 장영주, 장재연, 전기홍, 전미선, 정영기, 조기홍, 조성원, 조용관, 조혜성, 주일로, 탁승제, 허균, 홍정, 홍창호

• 퇴직교수
강수진, 강승희, 강원형, 강해진, 고석민, 고정민, 고중화, 곽연식, 국경훈, 권혁찬, 김고은, 김관식, 김구상, 김기운, 김남수, 김대희, 김도헌, 김문규, 김병석, 김보현, 김상만, 김상진, 김석중, 김성환, 김순남, 김영수(소화기내과학교실), 김영진, 김영철, 김옥화, 김완기, 김원, 김유석, 김장성, 김재영, 김찬, 김창규, 김한수, 김현만, 김현수, 김현정, 김현지, 김형일, 김호성, 남동기, 남효석, 노환규, 류한영, 묵인희, 문상호, 문성균, 문혜원, 민경복, 박광화, 박기현, 박민정, 박성용, 박은정, 박재후, 박정현, 박준은, 박찬희, 박홍준, 박희붕, 방오영, 배재익, 백광우, 서경식, 서영선, 서영호, 소동문, 신수정, 신용삼, 신재용, 신혜진, 심철, 안영민, 안재인, 양홍석, 오경수, 오윤정, 오은영, 용석우, 유경종, 유성근, 유은숙, 윤경한, 윤덕용, 윤석남, 윤지원, 윤홍섭, 이경진, 이기영, 이동호, 이득주, 이미경, 이미리나, 이병민, 이상열, 이상인, 이선민, 이성수, 이승헌, 이승훈, 이영석, 이영주, 이용범, 이은설, 이이형, 이일영, 이잔디, 이재명, 이재봉, 이재휘, 이정우, 이정필, 이제희, 이진구, 이창연, 이필휴, 임대진, 임성빈, 임호영, 장윤희, 장재우, 장준호, 전영명, 전영수, 전춘걸, 전희선, 정경일, 정도영, 정민환, 정이숙, 정재호, 정조원, 정호근, 조경기, 조두연, 조진모, 주희재, 지훈, 진병관, 최민정, 최병일, 최상천, 최성준, 최영주, 최호, 하만준, 한경림, 한명호, 한상건, 한승환, 한시훈, 한정선, 함기백, 허민, 허철령, 황병남, 황성철